물없이 샤워가능한 코지갤러리 시트형바디클렌저
2017-02-08이제는 임신후기를 달리고 있는 넷째임신부로써 몸하나 움직이기 힘이드는 몸인데,
삼형제를 씻기는 건 제겐 너무나 힘이 든답니다.
그래서 발견한 코지갤러리의 물없이 샤워가능하다는 시티형바디클렌저
밥먹는 것도 귀찮은 제가 사용해 보겠습니다. 제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서 말이죠.
산뜻한 녹색으로 디자인된 포장박스입니다. 자연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는 색상이에요.
한 박스에 5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박스 내용물을 부채꼴 모양으로 진열해봤답니다.
이유없이 내가 보기 좋으니깐 ㅋㅋ
아이들에게 숫자를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세어보게도 했답니다.
자 그럼 자세히 볼까요?
사이즈가 상당히 큽니다. 가로 60cmX세로30cm네요..간단히 몸을 닦기엔 충분하기도
할것 같지만 그래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죠..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두께도 상당합니다. 시트의 두께도 어떤지 궁금해요.
장기요양자나, 깁스환자가 쓰면 좋을 듯한데,, 병원에서도 자주 쓰일 수있으니까..
뜯어 봐야지~
역시나 시트두께도 그리고 길이도 상당합니다.
3명의 아이들에게 써보기로 했으니, 잘라서 써야 하는데
잘 찢어질까?~~~전 가로로 찢어 보겠습니다.
오호~ 잘 찢어지네,,3등분을 해보았어요.
천연대나무 펄프로 만들어서 그런지 순식간에 찢어지는 시트형바디클렌저
한번 쓰고 버리기엔 너무나 아까운 시트입니다.
고급 화장품 한방원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몇 번씩 물에 씻어 여기저기 집안 청소할때 사용해야겠어요.
그럼 우리 집 말 못하는 아이 늘쌍 여기저기 먼지를 달고 다니는 녀석이
첫 번째 타겟
과일을 먹으면 침을 질질질 목을 타고 흐르는 흡성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니,
목이 더럽다.. 알콜도 없다고 하니 여기 저기 닦아주마 너의 목의 미세먼지도
닦아 주고
항상 불룩하게 불러있는 배도 닦아주고, 시트가 두꺼워서 1/3인장인데도, 충분하게
잘 닦을 수가 있네요.
가장 먼지가 심한 발가락 세균이 득실하겠죠..발가락을 닦으니 가려운지
마구 웃어 제낍니다. 그래도 엄마는 시트형바디클렌저로 우악스럽게 닦죠..
목욕을 시키기엔 만삭 엄마 힘들다~~물없이 샤워가능한 제품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럼 이제 둘째 녀석 말이 많아서 입먼저 봉한다. 항균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
역시나 목, 손 가락, 동생 발가락 닦는 걸 봐서 발가락도 닦아주라 해서
닦아 주었답니다. 무알콜 무향이어서 아이들이 거부감이 없나 봅니다.
엄마가 놀이를 하나 생각하고 있는 듯
이 놈들아 엄마 게을러서 물없이 샤워가능한 티슈로 너희들 닦아주는 거야!
마지막 두뚱~~ 큰 아이 6살 계속 등이 가렵다고 해서 등부터 해결해보려 합니다.
마지막 남은 조각으로 너에 몸을 청결히 해주겠어.
등부터 시작해 당연히 발가락, 손 가락, 목을 간단히 해결하고 덤으로 제 발도 닦아보는데,,
수분은 충분합니다. 이렇게 삼형제를 닦고 나니, 남편을 한번 쳐다보고
그냥 남은 건 집어넣었어요..ㅋㅋㅋ 나중에 제가 완벽하게 쓰려고 이젠 아무도 주지 않고,
나만 써야지!
넷째 출산하러 갈때 꼭 챙겨야 하는 물없이 샤워가능한 코지갤러리의 시트형바디클렌저
아이 낳으러 병원가면 목욕 못하시는거 다들 아시죠..그 때 정말 얼굴만 아주 간단히 씻는데,,
요거요거 있으면 정말 좋을 듯 싶어여.. 출산 후 오로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그 꿉꿉함은 정말 말로 못함...샤워가 가능하기 까지 시트형바디클렌저로 깨끗한 여자가
되어야 겠어요...
출처: http://haracestory.tistory.com/227 [즐기는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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